성공하면 ‘K-우주’, 실패하면 ‘느그’스페이스? 나라스페이스 15% 폭락의 이면(w. K-라드큐브)
2026년 4월 6일, 나라스페이스의 주가는 K-라드큐브의 임무 실패가 공식화되며 15% 급락했습니다. 우주항공청(KASA)은 4월 4일 최종 교신 시도 끝에 위성의 생존 실패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초기 0km였던 근지점 고도를 150~200km로 높이는 ‘자율 상승 기동’이 목표에 미달한 68.3km에 그치며, 대기 항력으로 인해 궤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발사 전에는 정부 기관과 대기업의 이름을 앞세워 ‘국가적 성과’로 홍보하던 미디어가, 실패 후에는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의 책임만을 부각하며 ‘독박 실패’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이번 실패는 나라스페이스의 첫 임무 실패 사례이며, 이전 옵저버-1A, 경기샛-1, E3T-1은 모두 성공적으로 운용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 부산샛, 경기도 메탄 위성, E3T-2 등 3기의 위성을 추가 발사하여 반전을 노릴 계획입니다.









